반응형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1 '시가고픈' 정호승 시인의 시 <고래를 위하여>,<내가 사랑하는 사람>,<수선화 에게> 50년 동안 시를 써왔지만 아직도 '시가 고프다'는 정호승 시인의 시 , 소개하고 감상하겠습니다. 우물의 물을 길어내지 않으면 물이 말라버리듯이 아직도 쓰고 싶은 시가 많으시다는 정호승시인의 약력을 소개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 고래를 위하여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걸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고개도 가끔 수평선 위로 치솟아 올라 별을 바라본다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 밤하늘 별들을 바라본다. 우리는 마음속에 푸른 고래 한 마리를 키우고 있을까요? 저는 고래가 아니라 작은 새우정도인 거 같아요 시인은 마음속에 푸른 고래 한 마리를 .. 2023. 3.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