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평안북도정주1 시인들의 시인 백석의 시 고향, 여승, 흰 바람벽이 있어 시인들의 시인 백석시의 시 고향, 여승, 흰 바람벽이 있어와 백석시인의 삶에 대해 소개합니다. 평안도가 고향인 시인, 사투리와 시적허용으로 맞춤법과 철자오류가 더 많습니다. 일상어로 해석, 감상하겠습니다. ! 고향 나는 북관에 혼자 앓아누워서 어느 아침 의원을 뵈이었다. 의원은 여래 같은 상을 하고 관공의 수염을 드리워서 먼 옛적 어느 나라 신선 같은데 새끼손톱 길게 돈은 손을 내어 묵묵하니 한참 맥을 짚더니 문득 물어 고향이 어데냐 한다 평안도 정주라는 곳이라 한즉 그러면 아무개 씨 고향이란다 그러면 아무개 씰 아느냐 한즉 의원은 빙긋이 웃음을 띠고 막역지간이라며 수염을 쓴다 나는 아버지로 섬기는 이라 한즉 의원은 또다시 넌즈시 웃고 말없이 팔을 잡아 맥을 보는데 손길은 따스하고 부드러워 고향도 아버지.. 2023. 3.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