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종환시인1 접시꽃 시인 도종환 의 시 <억새>, <흔들리며 피는 꽃> 접시꽃 시인 도종환의 시 , 을 소개하고 시인의 약력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시적허용으로 맞춤법과 철자의 오류는 있습니다. 으로 국민시인이 되어버린 도종환시인은 현재는 국회로 가셨습니다. 억새 저녁 호수의 물빛이 억새풀빛인걸 보니 가을도 깊었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어머니, 억새풀밖에 마음 둘 데가 없습니다. 억새들도 이젠 그런 내 맘을 아는지 잔잔한 가을 햇살을 따서 하나씩 들판에 뿌리며 내 뒤를 따라오거나 고갯마루에 먼저 와 여린 손을 흔듭니다. 저도 가벼운 몸 하나로 서서 함께 흔들리는 이런 저녁이면 어머니 당신 생각이 간절합니다. 억새풀처럼 평생을 잔잔한 몸짓으로 사신 어머니, 올 가을 이 고개를 넘으면 이제 저는 많은 것을 내려놓고 저무는 길을 향해 걸어 내려가려 합니다 세상을 불빛과는.. 2023. 3.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