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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왓칭> 신이부리는 요술, 요약과 나의 느낌

by 더 리치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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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 신이 부리는 요술,  25년 차 베테랑 기자인 김상운저자가 쓴 베스트셀러입니다. 저자가 체험한 우주의 원리 중 신이 부리는 요술이란 무엇인지, 나를 바꿔놓는 요술 일곱 가지 중 실제 있었던 사례를 소개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도 여러분도 우주의 근원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신이 부리는 요술이란

양자물리학의 슬릿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미립자를 관찰한 이중슬릿 실험을 통하여 인간의 의지가 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알게 되었고

과학은 존재와 현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열게 되었습니다.

<왓칭>에서 관찰자 영향을 받은 미립자의 움직임을 보는 관찰자의 관점을 '신의 눈'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상처받고 아파할 때 마음을 비춰주어 바라보게 하면 그 상처는 사라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화날 때 화난 마음을 비춰주어 바라보도록 하면 화는 사라집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자신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 필요합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이 그 거울이 되어주지만 어른에게는 그 역할을 해줄 사람이 없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고통은 영혼을 갈고닦으라는 우주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고통을 외면하려 들면 고통은 더욱 심해지고 반대로 "이 고통을 통해 뭘 깨달을 수 있지?" 하고

받아들여 객관화시켜 바라보면 고통은 사라지고 값진 깨달음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양자물리학자들은 왓칭(Watching)을 '신이 부리는 요술'이라고 부릅니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은 생존을 위해 생겨나는 것이니까, 부정하지 말고

그 존재를 인정하고 따뜻하게 맞아들이게 되면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은 90초 이내에 식어 버린다고 합니다.

 

단지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격했던 감정은 사그라든다는 것입니다.

나를 관찰자 눈으로 바라보고 내 영혼을 거대한 우주의 거울로 삼아 나를 비춰주며 살아가게 되면

모든 긍정적 에너지가 흘러들어옵니다.

창조자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나를 바라보는 내면의 시선이 바뀌면,

그 순간 내 삶의 요술은 시작됩니다.

그것이 신이 부리는 요술입니다

 

나를 바꿔놓는 요술 일곱 가지 중에서

 

나를 남으로 바라보면 효과 백배

 

암을 완치한 할머니의 기도사례를 적어보겠습니다.

기자가 담당하는 지구촌 리포트에서 기적 같은 실제사례입니다.

71세인 하이벨씨는 6년 전 의사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받습니다.

" 식도암이 간, 폐, 척추, 흉골 등 온몸에 이미 다 퍼져버렸네요. 어떤 치료를 받더라도 소용없어요. "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얘기였지만 그녀는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실로스 신부 이야기를 해주면서 함께 기도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녀는 곧장 9일 기도에 들어갔고 신부의 뼛조각이 담긴 목걸이도 줄곧 몸에 지니고 다녔습니다.

일주 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의사들이 암이 다 사라졌다며 깜짝 놀랐어요.

기도를 시작한 날과 검사받던 날 사이에 모두 사라진 겁니다."

결과에 대해 의사들도 설명하지 못하고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하이벨씨는 알고 있었습니다.

"신부님이 제 암을 씻어내는 장면을 생생하게 그리고 또 그렸어요 신부님과 함께."

믿음이 강한 신부와 그녀 자신이 제3의 관찰자가 됐던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 암이 사라지는 걸 그리는 것보다 효과가 몇 배나 강해졌다는 것입니다.

하이벨 할머니처럼 기댈만한 사람이 없는 경우엔 어떻게 기도해야 하느냐? 

그 질문에 미국의 생물학자 레인의 실험을 한 심리치료사에게 다섯 가지 방식으로 기도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그중 "자연의 질서를 회복해 달라"는 기도의 효과가 가장 컸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지적했듯 사람몸은 구석구석 에너지 물결이 흐르는 전기에너지 덩어리입니다.

따라서 "자연의 질서를 회복해 달라"는 기도가 효율적일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저의 생각

나를 바꿔놓는 요술일곱자지 중 암을 완치한 할머니사례를 선택한 이유는 저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현재아이들 아빠가 투병 중이다 보니 저 또한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심정입니다.

혹 아프신 분이나 가족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 책은 영성이나 근원적 존재에 관심이 있는 분들, 자기 계발서를 읽으시는 분들께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나 자신의 감정을 객관화시켜서 바라보는 연습을 자주 하게 되고 , 관찰자로서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문과인 내가 양자물리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을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되어 경이로웠습니다.

요약한 내용에는 없지만 정신연령이 5세인 아미그달라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신선했습니다.

신의 눈, 신이 부리는 요술이란 외부의 물리적 도움이 아닙니다.

우주도 우리 마음속에서 상상하고 생겨나듯 마음은 모든 것의 근원입니다.

생물이든 물건이든 모든 것은 나의 생각과 마음이 미치는 모든 것들에게 영향을 주고 서로를 변화시킵니다.

 

 
왓칭(WATCHING)
『왓칭: 신이 부리는 요술』은 25년차 MBC기자이자 앵커인 김상운이 들려주는 내면세계 ‘왓칭’에 관한 이야기다. 만물이 사람의 생각을 읽고 변화하는 미립자고 구성되어 있다는 양자물리학의 ‘관찰자 효과’에 주목하고 인생의 모든 고민과 생각들을 살짝 바꾸어 바라보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족들의 잇단 사망으로 마음의 병에 걸린 저자가 자신의 치유과정을 직접 들려주며 왓칭이란 무엇인지 쉽게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우주의 원리를 노벨상을 수상한 최고 과학자들의 실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저자
김상운
출판
정신세계사
출판일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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